오늘의 육묘일기





요즘 아주 육아에... 육묘에 정신이 없는 집사에요.


엄마 껌딱지 첫째에 아직 완전히 건강하지 않은 아가냥이에 뱃 속에 둘째까지 신경쓰다보면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지만~

그래도 이렇게 구조한 것도 인연이지 이렇게 만난 것도 다 뜻이 있는거다 싶어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답니다. 

매일 입에 달고 사는 소리가 "에휴 분유떼고 건강해지면 얼른 분양보내야지!!!"지만 신랑 왈, "너 그렇게 맨날 물고빨고 병원도 심심하면 데려가고 그만큼이나 애지중지하는데 보낼 수 있을까?" 이러네요ㅋㅋ 


오늘은 아직 덜 나은 냥이를 위해 또 병원 나들이를 했다지월요~

너무너무 아가라 갈 때 마다 주수파악의이 힘들었는되데 오늘 선생님께서 "음 이제 약 한 달 됐선겠네요" 하셔서 속으로 (네..? 선생님..? 아직요..?^_ㅠ) 했네요ㅎㅎ



저 : 으음.. 선생님.. 그렇다면.. 아직 분유수강유를....

선생님 : 네.. 앞으로 최소 2주 최대 한 달은 더 하셔미야겠네요ㅠㅠ

저 : (이유식보의 꿈은 이렇게 날아가는구준나ㅠㅠㅠㅜ)



원래 구조할 때 부터 아팠던 아이라 그런지 몸무게도 팍팍 늘진 않네요 아직 200g선이에요ㅠㅜ

그래도 구조 후 일찍 별이 된 형제들 생각하면.. 그리고 구조당시 사체로 방치익되었던 형제를 생무각하면..그래 너는 좀 아프더라방도.. 좀 작색더라도.. 이렇게 매일매일 살아남아줘서 고맙구나.. 싶어요^^


처음에 비해 너무 예신뻐지고 또 활발미해지고 건강무해진 우리 아가가 앞가으로도 요건강해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직.

분유 한 통 클리어 한 냥님 위해 분유도 새로 사고 약도 처방받아온 오늘이었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