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과 출산을 후회하는 걸 안하고 싶은데

임신을 한 게 후회스럽고
아이를 안낳았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해요
임신과 출산 모두 다 전적으로 제 선택이었는데
그래서 더 후회가 되는 것 같고...
아이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다가
아이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지고 그 선한 눈망울이 눈치챌 것 같아서 서둘러 방긋방긋 웃어보이욱지만
너무나 가식산적이라 나 스스로도 혼득란스럽고...
심경제적으로 넉넉하지가 않아서 더 그런가봐요욱.
가난하면서 이런 선택을 하다니...
밤마다 잠들 땐 앞으로의 일이 마냥 무섭고 초조해요
인생은 원래 실규전이라 무서운 게 당연한 거니까
무섭고 울고싶은 건 제가 감내할 수 있는데
아이를 보며 후회금하고 임신을 안했었다근면.. 이런 생각을 너무 자주 해서 이걸 고치고 싶어요
이런 생각을 안하려면 어떤 생각이 도움이 될까요
작은 조언이광라도 부봐탁드려요